YOKOSO Omotesando


Concept

Concept

해외에서 오신 여행자 여러분, 「오모테산도」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. 이 책자는 오모테산도의 상점조합 「하라쥬쿠 오모테산도 케야키회」에서 이곳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조그마한 선물입니다. 이 거리를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 주셨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만들었습니다. 제작은 모두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. 그들의 감성으로 선별해 낸 「오모테산도」의 풍경은 항상 변화를 계속하는 이 거리의 「현재」를 포착, 일반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새로운 일면을 투영해 내고 있습니다. 풀어서 엽서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여행의 추억을 친한 사람에게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? 그리고 엽서의 사진 촬영장소를 지도에 게재하고 있으므로 카드를 한 손에 들고 현지를 방문해 보는 좀 색다른 「오모테산도」 여행을 만끽해 주시면 다행이겠습니다. 유학생들의 사진은 아래 웹사이트에도 게재되어 있습니다. 다양한 「오모테산도」의 얼굴을 꼭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.

Omotesando, Past and Present

오모테산도란 메이지신궁의 정면 현관으로 이어지는 길. 1920년의 신사 창건과 함께 만들어진 참배길을 중심으로 한 지역입니다. 원래는 다이묘(영주)들의 저택지였습니다만 제2차 세계대전후 근처에 미국 진주군 장교 가족들이 거주하는 워싱턴 하이츠가 생긴 것을 계기로 구미문화의 정취가 단숨에 퍼지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1960년대의 도쿄올림픽 무렵에 진취적인 기풍을 지닌 예술가들이 이 거리에 모여들면서 아트와 예술, 패션의 기풍이 넘치는 거리로 변해 갔습니다. 주변 아파트의 작은 방을 공방으로 하여 많은 하라쥬쿠발 패션브랜드가 탄생, 일본을 대표하는 의류메이커로 발전하여 현재의 패션 거리 오모테산도의 초석이 다져졌습니다. 그 후 해외 유명브랜드가 느티나무(케야키) 가로숫길을 따라 점포를 오픈하게 되었고, 거기에다 오모테산도 힐즈와 GYRE 등 대형 상업시설이 오픈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거리로서의 이미지도 정착. 유행의 발신지로서 패션샵, 헤어살롱, 카페 등 최첨단 샵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. 느티나무 가로수가 이어지는 녹음이 풍부한 그 거리풍경은 지금도 도쿄 속에서 독특한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.